호치민시인민위원회가 주최하는 “2015 발전과 화합”국제축제가 9월13일 성대한 폐막식과 함께 4일간의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ACEF호치민한국문화센터가 호치민총영사관의 위임을 받아 9월10일부터 4일간 한국관 문화부스를 운영하였으며 16개국 부스 중 단연 최다관람객(연인원 수천명)이 방문하여 성공적인 한국알리기행사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한복입기 체험코너에는 항시 수십명이 줄서서 대기하여 한국겨울풍경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등 최고인기를 끌었으며 한국음식코너도 밀려드는 손님의 주문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기존의 K-POP 소개, 한국관련퀴즈외, 올해는 K-Beauty 코너를 신설, make up 체험도 실시하여, 현지 젊은 여성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번외행사로 한국국제학교교사 최경아 해금연주로 갈채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행사기간중 호치민총영사관의 홍순창 부총영사, 문화담당 김재천영사가 여러차례 한국관부스 와 음식코너를 방문하여 아세프 행사진행요원, 한인회여성봉사대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이충근 한인회장, KOCHAM 한동희회장을 비롯한 여러 한인단체장들도 격려방문을 하였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김기영 ACEF호치민한국문화센터장에 따르면 현지언론도 유독 관람객이 장사진을 이루는 한국관의 인기와 더불어 ACEF의 한-베 민간교류프로젝트인 '한-베 우정의 마을' CSR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집중취재를 하였다합니다.
또한 ACEF호치민한국문화센터 교육장에서 법무부 주관의 '결혼이민자초급한국어과정'을 수강하며 한국입국을 대기하고 있는 수백명의 교육생들이 참관하여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현장체험교육도 실시하는 등 의미 있는 축제한마당이 되었습니다.
주관: ACEF호치민한국문화센터
후원: 호치민한인회, KOCHAM,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원
한복협찬: 라이프플라자
자원봉사: 호치민한인회여성봉사단, 한국국제학교학생 , 호치민인사대 한국학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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