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게 일하는 스마트워크 시대 개막 !

ACEF 10-11-09 02:05 2,202회
「스마트워크센터」1호점, 도봉구청에 오픈

#중계동에 사는 행정안전부 정철 주무관은 월·화요일 출근길이 즐겁다. 이번 달부터 매주 월·화요일은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대신 집 근처의「도봉 스마트워크센터」로 출근하기 때문이다. 광화문 청사보다 더욱 쾌적하고 독립된 업무공간에서 일할 수 있고, 왕복 3시간 가까이 걸리던 통근시간도 자전거로 10분이면 도착하니 퇴근 후 7살·4살 딸들과 중랑천 공원을 산책하는 여유가 생겼다.

행정안전부는 11월 3일(수) 14:30 서울 도봉구청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이각범 국가정보화전략위원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석호익 KT 부회장, 이승우 예금보험공사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스마트워크센터」개소식을 거행했다.

맹형규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스마트워크는 세계적인 추세로 IT 강국인 우리나라가 이를 주도할 수 있다”며 “오늘 개소식을 기점으로 이제 본격적인 스마트워크 시대가 도래했다”고 선언했다.

개소식에 이어 주요 참석자들은 이용자의 근무소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센터내 영상회의실에서 광화문 청사를 연결하여 원격보고를 받는 등 스마트워크센터를 체험했다.

이날 문을 연 도봉 스마트워크센터는 클라우드컴퓨팅 등 IT기술을활용하여 본청과 동일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며, 어린이집·체력단련실 등 부대시설도 이용 가능한 첨단 복합공간으로서,

정부 각 부처·자치단체는 물론 공공기관·민간기업 직원도 이용 가능한 국내 최초의 사례이다. ※ 서울시 u-Work센터(7월), KT 스마트워킹센터(9월)는 소속직원만 이용 가능

정부는 스마트워크 참여 시범기관으로 공정거래위원회 등 8개 기관을 지정·운영하여 이용자의 개선 요구사항을 발굴하는 한편,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이용이 가능하도록 2011년 초부터 일산·평촌 등 8개소에 스마트워크센터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범 기관(8개) : 공정위, 방통위, 교과부, 행안부, 문광부, 복지부, 식약청, 경기도※ ’11년 후보지 : 수도권(일산·평촌·광명 등)과 도심(서초·여의도) 등을   대상으로 검토중

□ 스마트워크 (Smart Work)
○ 클라우드컴퓨팅․영상회의 등 ICT를 이용하여 시간․장소의 제약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유연한 근무형태
     ※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 정보통신기술 총칭

○ 스마트워크의 주요 유형
1)재택근무 - 자택에서 본사 정보통신망에 접속하여 업무 수행
2)스마트워크센터 근무 - 자택 인근 원격사무실에 출근하여 업무 수행
3)이동근무 -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업무 수행

□ 스마트워크센터 (Smart Work Center)
○ 주거지 인근에 ICT기반의 원격업무시스템을 갖춘 시설로, 지식근로활동에 필요한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복합공간
○ 도심의 사무실과 동일한 사무환경 제공으로 업무몰입도 유지 및 복무관리 용이

http://news.mopas.go.kr/govnews/branch.do?act=newsView&id=200000327
담당 : 유비쿼터스기획과 / 박진수 / 02-2100-1670
'출처 :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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