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이사장, 사랑의 학교 준공식 참석

재단 김진홍 이사장은 신한은행으로부터 4억원(미화 200,000USD)의 지원을 받아 베트남 중부 응에안(Nhghean) 성 남단현 남린시에 신축된 남린중학교의 3월 20일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학교는 응에 안(Nghe An) 성 남단(Nam Dan)현 소재 소도시 인 남린시 외곽에 자리잡고 있어, 4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교사(校舍)가 낡아 비가 새고 학교환경이 열악하였는데 이번에 신한은행의 도움으로 이 낡은 교사 건물이 6개월간의 공사 끝에 재건축되어 이날 완공을 보게 되었습니다. 877㎡의 부지에 들어선 이 현대식 교사는 2층 12개 교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컴퓨터 교실과 아담한 도서관도 갖추고 있어 이 도시의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