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 푸 쫑 서기장, 조재현 이사장 접견

ACEF 14-10-09 01:24 3,656회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지난 10월 1일 국빈 방한한 베트남 최고권력자(서열 1위) 응웬 푸 쫑 서기장(사진 가운데)은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본 재단 조재현 이사장(사진 우측 끝에서 네번째)을 포함한 '한국-베트남 친선협회' 대표들과 일부 요인들을 숙소로 초청 접견하고  한-베 양국간 협력 성과와 향후 협력 증대 방안에 관해 담소를 나누는 것으로 방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조재현 이사장은 응웬 푸 쫑 서기장이 국회의장 시절 자신(조재현 이사장)을 몇차례 접견했던 일을 상기하면서 그때 보다 서기장께서 더 젊어지고 더욱 건강하신것 같다고 말하여 접견장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조재현 이사장은 10월 2일 서기장 각하가 특별 연설을 할 대학인 한국외국어대가 베트남어과를 설립하여 양국간 학술과 문화교류에 기여하고 이 대학에서 40년을 봉직하는 동안 베트남 현지 각 대학에 한국어과를 설립하는데 지원한점을 보람으로 느낀다고 말했으며 이에 응웬 푸 쫑 서기장은 조재현 이사장을 치하하고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이날 행사를 포함한 응웬 푸 쫑 서기장의 방한 일정 전체를 베트남 현지 신문과 방송은 실시간 톱 기사로 다루어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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