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제78주년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광복절의 역사적인 의미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 올바른 국가관 제고를 위해 개최되었다.

대한민국 국호의 탄생에 관한 오프닝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호치민한인청소년회 감사 장수아 학생이 직접 국기에 대한 경계를 구령 및 낭독하였고 

국민의례와 내빈소개에 이어 이종찬 광복회장의 기념사를 영상으로 시청하였다.

이어서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신충일 총영사를 대신하여 김혜원 영사의 대통령 경축사 대독, 손인선 베트남한인회총연합 및 호치민한인회 회장의 축사, 

호치민한인청소년회 미디어총괄 위원장 남택관 학생이'그 아픈 눈물로 다시 무궁화를 만발케 하라’는 시인 소강석님의 헌시 낭독, 

광복절 노래 제창,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의 만세 삼창 선창으로 참석자 모두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이 날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이 날 경축식에는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 및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을 비롯하여 ACEF 호치민 한국문화원 박신영 원장,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김혜원 재외동포 영사, 대한민국 국가유공자 베트남협의회 조의권 회장, (사)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 박치권 부회장, 

민주평통베트남협의회 이혜경 수석부회장, 호치민한베가족협회 윤영석 회장, 재베트남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 민경창 회장, KGS국제학교 안경환 이사장, 

KGS국제학교 정영오 교장, 베트남 호치민소상공인연합회 문경효 회장, 류재목 코참 초대회장 이외에도 각계각층의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