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예술'이 뜬다
서울 구로구의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세종문화회관의 '세종 꿈나무 하모니 오케스트라',동서식품의 '맥심 사랑의 향기' 등 지자체와 예술단체,기업들의 문화지원 활동이 다양해지고 있다. 성남시의 '사랑방 문화클럽'은 동호회로 출발했지만 노인복지시설 위문공연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차원으로 발전했다.
◆스마트 기술이 새 시장을 연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사립미술관 등이 잇따라 스마트폰용 앱을 출시했다. 전시장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해 작품에 대한 해설도 들을 수 있다.
◆베이비붐 세대가 문화계의 주력
1955~1963년에 출생한 베이비붐 세대는 약 713만명.이들은 소득 수준과 소비력을 바탕으로 문화계의 거대 수요층으로 부상했다. 문화예술 교양강좌에 대한 4050세대의 수요와 관련 프로그램도 증가하고 있다.
◆진정한 다문화 시대 열린다
한국다문화센터의 '다문화 이중언어 경진대회'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증가하고 삼성그룹의 농촌형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음성 글로벌 투게더' 등 대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도 늘고 있다.
◆다국적 문화합작이 시장 주도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만든 6인조 아이돌 그룹 '유키스' 등 글로벌 합작 사례가 늘어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메이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 맞춤형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글로벌 프론티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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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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