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받은 사랑 돌려주자" 봉사 뜻 모은 연예인들

ACEF 10-10-27 20:30 2,477회
▲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창립식에서 최수종 이사장(맨 왼쪽)을 비롯한 내빈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뉴시스


'좋은사회를 위한 100인' 출범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봉사단체인 (사)'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이하 '100인 이사회')가 25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창립식을 갖고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창립식에는 이사장인 탤런트 최수종, 명예회장 이덕화, 부이사장 김응석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탤런트 하희라·남성진·임호 등 여러 스타가 참석했다. 배우 강수연과 이정재·박은혜·김수로·오윤아 등 5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했고, 원로배우 신영균·이순재 등은 고문단으로 합류했다.

연예인들이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더 크게 돌려주자'는 뜻에서 창립된 '100인 이사회'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기업 설립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100인 이사회측은 "연예인들의 기부와 선행 봉사를 체계적으로 기획·실행하고, 봉사를 지속가능한 무형유산으로 전해줄 것"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과의 봉사활동 연계와 장학금 기부 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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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0/26/2010102600041.html

박세미 기자 run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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