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우정의 마을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아시아문화교류재단 (ACEF 이하 아세프) 호치민한국문화원(원장 박신영)은 지난 2025년 2월 19일 껀터(Cần Thơ)시 펑디엔(Phong Điền)군 터이빈(Thới Bình)읍에 거주하는 Huỳnh Chí Hội 씨를 위한 주택건설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했다. 본 재단은 베트남 내 노후된 주택 또는 임시 주택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노력한다.

박신영 아세프 원장과 Vo Song An 총무팀장은 이날 완공된 현장을 방문해 간단한 축하인사를 건냈고 Huỳnh Chí Hội 씨 역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행사는 껀터시 우호연맹과 Phong Điền면 조국전선위원회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박신영 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극빈층에게 쾌적한 주택을 보급하여 최소한의 안전과 생활을 보장하고 있으며, 그들의 새 출발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세프는 베트남 결혼 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및 문화 교육 외에도 베트남 소수민족을 위한 한-베 우정의 마을 프로젝트를 병행하고 있으며, 2013년 이래 베트남 중 남부 지역에 400채가 넘는 사랑의 집을 건립, 기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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