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후원기관, 이하 연세대)는 지난 2025년 11월 6일, 베트남 빈롱성 까이눔면 탄튜읍에 위치한 ‘사랑의 집’ 후원 및 입주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아시아문화교류재단(ACEF)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연세대가 빈롱성 지역 주민을 위해 단독 주택 1채를 지원한 것이다.

이날 입주식에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국제교류원 박응석 원장, 김위표 과장, 유진 주임, 그리고 아시아문화교류재단(ACEF) 박신영 원장, 송안 팀장이 참석했다. 또한, 빈롱성 까이눔면 인민위원회 부회장과 빈롱성 우호연맹 담당자도 함께 방문하여 집주인에게 집을 전달하고, 연세대 대표와 인민위원회 대표가 함께 축사를 진행하며 선물을 전달하였다.

앞으로 이집에 거주할 주민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으며, 이웃 주민들이 축하의 노래를 부르며 함께 축하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번 사랑의 집 지원은 지역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연세대와 아시아문화교류재단(ACEF)이 함께 추진하는 국제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아시아문화교류재단(ACEF)은 앞으로도 국제 사회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